바람에 말린 굴비
바람에 말린 법성포 특산품 굴비 브랜드 패키지디자인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새해 인사를 선물로 대신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프리미엄 상품인 굴비의 수요도 늘어났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굴비 선물세트는 굴비 고유의 자연적이고 거친 느낌의 분위기를 가진 프리미엄 굴비를 볼 수 없었다. 굴비 패키지를 전통적으로 개선함으로써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하려고 한다.
Brand Identity
바람에 말린 굴비는 전통을 살린 토속적인 브랜드이다. 굴비 글씨를 토속적인 느낌이 들도록 거친 서예 느낌의 캘리그라피 로고를 사용하였고 빨간 도장으로 포인트를 주어 법성포를 나타냈다. 바람에 말린 글씨는 명조체로 리듬감을 주어 바람결을 나타냈다. 캐릭터는 어부가 굴비를 낚아채고 있는 듯한 역동적인 자세를 만들어 터프한 느낌을 주었다.
Design Concept
법성포 특산품인 굴비 패키지를 토속적인 느낌이 들도록 서예 느낌의 캘리그라피 로고를 사용했다. 굴비를 대나무에 감싼 뒤 한 번 더 종이로 개별 포장을 해 프리미엄 패키지를 강조했고, 전체적으로 갈색의 거친 종이를 사용하여 패키지 디자인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