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6회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 특선 수상작
멸종 동물을 위한 업사이클링 오브제와 그래픽 디자인
우리의 사소한 행동으로 많은
동물들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우리는 평소에 얼마나 많은 쓰레기들을 배출할까? 매년 버려지는 쓰레기의 양은 수만 톤에서 수백만 톤이다. 그럼 이 버려진 쓰레기들은 어디로 버려질까? 대부분 많은 쓰레기들은 매립되거나 소각되기 마련이지만 그 외의 방치되거나 바다 또는 강으로 유입되어 많은 우리의 환경과 자연을 파괴 시키고 동물들의 서식지마져 쓰레기로 집어삼켜지고 있다. 우리는 이런 심각성을 인지하고 버려지는 쓰레기들을 업사이클링을 통해 쓰지 못하는 물건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며 보잘 것 없는 것을 아름답고 개성있게 만들어 지길 원했으며 이를 통해 지금도 쓰레기로 인해 고통받는 동물들을 지켜줄 뿐만이 아닌 우리를 위해서도 업사이클링을 실천해야함을 알리려고 한다.
Working process
1멸종위기 동물 리서치
2버려진 쓰레기와 방치된 물건들을 수집한다.
3쓰레기를 통해 오브제 제작
4촬영 후 사진을 보정한다.
5각각의 동물 오브제를 기하학적 도형들로 그래픽을 디자인한다.
6어플리케이션으로 적용한다.
Design Concept
멸종위기 동물들을 버려진 쓰레기로 제작 되었으며 제작 시 쓰레기의 성질과 동물의 성질이 비슷한 것과 반대되는 것으로 제작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변화를 주어 재미 를 주려고 하였다. 또한 색상 선정은 해당되는 동물들의 포인터 컬러로 제작 하였다. 이를통해 오브제를 그래픽 디자인을 할 때 기하학적 도형들을 이용하여 동물들의 외형과 걸 맞게 제작 하였다.
Application
가이드 북
오브제와 그래픽 요소를 이용하여 가이드 북을 제작하였다.
드로잉북
동물 오브제를 이용하였고 내지는 재활용 종이를 사용한 드로잉북을 제작하였다.
탁상용 달력
12마리의 멸종위기동물의 오브제를 이용한 달력을 제작하였다.
Expected Effect
<멸종동물을 위한 업사이클링 오브제와 그래픽 디자인> 프로젝트는 버려지는 쓰레기들로 인해 늘어나는 멸종위기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업사이클링 실천을 지향하기 위함으로 제작 되었다. 업사이클링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실천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며 가이드 북을 통해 쓰레기로 인한 심각성을 일깨워 줄 수 있으며 책에 등장하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보는 이의 상상력과 남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고 싶었으며 우리의 작은 실천을 통해 삶에 많은 변화를 줄 수 있음을 인지하게 해주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신만의 오브제를 만들어 홈 데코와 인테리어 용품으로 사용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며 이를 통해 자연과 동물을 보호해주었다는 보람을 느끼게 해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