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번지다, 청정원 토마토 고추장

외국인의 입맛에 맞춰 소스를 개발한 청정원의 '토마토 고추장' 포스터 광고이다. 최근 한류 열풍이 불기 시작하면서부터 외국인들이 한식에 조금씩 관심을 두기 시작하였고, 그 중에서도 고추장은 해외에 비건 식품으로 알려지기 시작해 청정원에서는 매운것을 잘 먹지 못하는 외국인들의 입맛에 맞춰 토맡토를 가미한 고추장 소스를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고추와 토마토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이 고추장이 정차 해외로 퍼져나가며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제품이란 것을 포스터로 나타내기 위해, 각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토마토와 고추에 담겨 한 데 어우러지는 모습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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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바프

바프는 건강한 간식이었던 아몬드의 패러다임을 바꾼 제품이다. 2015년에 출시된 허니버터 아몬드가 유명세를 타면서 이외 34가지의 다양한 맛이 상품화되었으며, 한국을 넘어 외국에서까지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그렇게 국내 견과류 업계에서는 매출 1위를 달성하기도 했지만, 제품인지도에 비해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것이 문제점이었다. 따라서 새로운 상표명을 사람들에게 홍보하기에는 SNS 챌린지가 최적이었고, 우리는 인스타그램 필터를 이용해 랜덤으로 선택되어지는 아몬드의 맛을 통해 나만의 운세를 보는 AR필터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맛들을 보여주어 제품의 특징을 강조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영상에서는 개개인의 기호와 취향이 다르듯, 그날의 기분에 따라 먹고싶은 맛이 다를지도 모르는 소비자들이 나에게 맞는 아몬드를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듯 점에서 점으로, 바프에서 또 다른 바프로 이어지는 이미지를 시각화하여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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