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5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특선 수상작
제주 해녀 김
제주 바다의 신선함을 담은 프리미엄 김 패키지
김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물 수출품 1위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 있는 식품이다. 바다의 블루칩으로 불리며
해외의 주목을 받는 김을 한국의 오랜 전통이 담겨있는 고급스러운 식품으로 이미지를 바꾸고자 하였다.
기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김 패키지는 대부분 비닐로 포장되어있어 다소 가벼운 느낌을 주었다.
우리는 김 패키지의 디자인을 개선함으로써 김이 우리나라의 오랜 전통을 담은 고급 식품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하였다.
Brand Identity
제주 해녀 김은 제주의 특산물인 김 패키지의 브랜드네임이다. 제주의 무형문화재인
해녀가 직접 채취한 해초로 만든 신선한 김이라는 의미를 담아 신뢰감을 주도록 브랜드 네임을 지었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느낌을 줄 수 있는 서체와 함께 인자하게 웃고 있는 해녀 캐릭터를 사용하여 심볼 마크를 디자인했다.
Design Concept
김의 여러 종류 중에서도 재래김, 조미김, 김스낵, 김자반 총 4가지를 선정하여 김 세트 패키지를 구성했다.
김의 거친 외형과 잘 어울리는 크라프트지를 패키지에 활용하여 토속적이면서 전통적인 느낌을 내고자 했다.
심볼 마크가 돋보이도록 깔끔하게 디자인하여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주고 종류마다
메인 색을 다르게 하여 통일감 속에서 차별화를 주었다.
Expected Effect
우리에게 친근한 밥반찬인 김을 한국의 오랜 전통이 담겨있는 고급스러운 식품으로 이미지를 바꾸고자 하였다. 한국의 김은
소박하고 친근한 식품이라는 이미지를 넘어서 정성이 담긴, 특색있고 가치 있는 식품이라는 이미지가 심어지기를 기대한다.
이수빈
이주경
Lee Su Bin
Lee Ju 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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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 학과의 스물 네번째 졸업 전시 웹사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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