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5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특선 수상작

술술 누룽지

현대인의 편안한 속을 책임지는 간편한 한 끼, 술술 누룽지 패키지디자인

누룽지는 예로부터 지금까지 간식거리로 먹기도 하고 물을 부어 간단한 아침을 해결할 수 있는 음식이다.

최근에는 아침식사 대용식으로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현대인들에게 누룽지가 가치있는 식품 중

하나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기존 패키지디자인은 추억의 이미지 및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어 상품의 장점을 살리고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디자인으로 누룽지를 브랜드화시켜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에서 편리한 아침을 책임지는 위치로 포지셔닝하고자 한다.

Brand Identity

술술 누룽지는 누룽지의 상품 가치를 향상시키고자 디자인 한 브랜드이다.

현대 사회를 살고 있는 한국인들은 잦은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더부룩한 속, 그리고 회식 등으로 인해 숙취에 시달린다.

이에 누룽지는 섬유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더부룩한 속을 풀기에도 적절하고 숙취에도 효능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누룽지의 특징을 살려 '편안하게 술술 넘어가는 누룽지','숙취가 술술 풀리는 누룽지'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아 브랜드 네이밍을 지었다. 현대인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누룽지 캐릭터를 심볼화시켜

강조하였고 깔끔한 느낌보다, 외곽에 다소 투박한 느낌을 추가해 현대적이면서도 누룽지의 소박한 느낌을 나타냈다.

Design Concept

현대인들이 간편히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누룽지 패키지로, 구성품은 간단히 배를 채울 수 있는 50g, 60g용량의 소포장부터

든든히 먹을 수 있는 300g까지 용량이 나누어져 있다. 전체적으로 소프트한 컬러를 사용해 누룽지는 바쁜 아침과 아픈 숙취에

편안히 먹을 수 있는 식품임을 표현했다. '현대인들의 편안한 속을 책임질 간편한 한 끼'라는 슬로건으로 현대인들의 더부룩한

속과 회식으로 인한 숙취를 해소할 수 있음을 어필했다.

Expected Effect

기존 추억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현대적인 심볼 디자인을 통해 누룽지 패키지디자인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주 소비층인 2040세대

이외에도 낮은 연령대에게 어필하 수 있는 효과를 노린다. 나아가 패키지디자인을 통해 '누룽지' 상품의 매출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으며 현대인들의 숙취를 풀어주고, 바쁜 아침을 책임질수 있는 든든한 한 끼로 '술술 누룽지'가 자리잡게 될 것이다.

권지경

Kwon Ji Gyeong

kjg1207000@naver.com

남서울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 학과의 스물 네번째 졸업 전시 웹사이트입니다.

본 졸업 전시 웹사이트는 남서울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학과 졸업논문을 대신합니다.